하나님처럼 되는 것과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

 

하나님처럼 되는 것과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

창세기 3 22절에서『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와 같이 하나가 되었다』는 말씀을 하셨더라도 하나님이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성격을 그 이름 속에 담아두신 뜻을 이해하고 있었다면 당연히 의문을 가졌어야 하는 것이다. 의문을 갖지 않으니까 아담을 몇 천년 동안 파렴치한 나쁜 인간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므로, 하나님처럼 선과 악을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고려하지 않은 인간들의 생각일 뿐인 것이다.

예수님이 하나가 되기 위하여 오셨는데, 창세기 3 22절에서는『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다』라고 말하는데, 교회사람들은 선악을 아는 일에 하나님과 같이 되었다 라고 생각한다. 남자가 부모를 떠나 여자와 연합하여 한 몸이 될찌니라 에서 한 몸의 하나는『선악을 알게하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가 되었으니』의 하나(히브리어 에하드)와 같은 의미를 갖는다.『하나처럼 되었다』라는 것은 교묘한 술책이다. 본래는『하나가 되었다』 라는 말인데, 『하나같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 어떻게 하나가 되었는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인 것 처럼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고 그것과 하나가 되었다』 라는 것이다.『아버지 하나님처럼 되었다』라는 말은 완전한 동질성을 나타내는 말이 아니다.『하나님 처럼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다』라고 말해야 맞는 말이다. 예수님이 우리와 하나가 되기 위해 마지막으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시기 전에 모든 것을 마치면 우리와 하나가 된다는 것인데, 이미 창세기 3장에서 하나가 되었으면 무엇 때문에 예수님이 이렇게 힘들게 기도할 필요가 있었겠는가?

예수님의 기도를 통해서 볼 때도『하나가 된 것 처럼』은 사단의 술수이요 거짓말인 것이다. 인간들이 하나님과 하나가 되지 않았으니까 예수님이 기도하는 것인데, 마치『하나가 된 것 처럼』을 이용해서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으로 인식하도록 한 것이다. 엄밀히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가 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예수님의 하나가 되게 기도하신 대로 하나가 되었으면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하나님 안에서는 하나이기 때문이다. 사단은 하나처럼 또는 하나같이 라는 말을 슬쩍 끼워넣으므로『하나』의 의미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가 아니라 권위에 도전하는『하나같이』의 의미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위해서 오신 것은『하나님처럼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되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은 생명이시다.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으면 바로 생명이 되는 것이다. 생명이 되었으면 죽어서도 안되고 겨나서도 안된다. 창세기 2 24절에서『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여자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니라』에서 한 몸이 되라는 전제는 한 몸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 몸이 아니기 때문에 한 몸이 되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너희는 다 그리스도와 분리 되어서 따로 떨어지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가서 너희 지체와 하나가 되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분리되었지만 반드시 지체와 하나가 될 것이라는 것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고 하나님과 하나가 아닌 존재가 되었다고 한다면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죽는다고 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맞는 것이다.『하나가 된다』라는 것은 이렇게 분명한 동질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하나님처럼』이라는 말은 하나님과 하나라는 의미도 아닌 불분명한 것으로 하나님의 뜻을 아주 왜곡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말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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