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딸들과 하나님의 아들들

 

사람의 딸들과 하나님의 아들들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에 대해서 성경학자들은 세가지의 경우로 해석을 하고 있다. 첫째는 하나님의 아들들은 경건한 사람 셋의 후손이고 사람의 딸들은 가인의 후손이라고 하기도 하고, 둘째는 하나님의 아들은 타락한 천사이고 사람의 딸은 이 세상 아름다운 여자라는 것이다. 셋째, 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가지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고 사람의 딸들은 믿음의 약속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이 부분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노아의 홍수가 왜 일어났는지를 알 수 없게된다. 

사람들 중에는 범죄한 천사가 여자의 미모를 보고 육신이 되어서 같이 결혼을 하고 후손을 낳아서 그 후손이 네피림이라는 고대 용사가 되었다 라고 한다. 타락한 천사와 미모의 여자가 결혼을 해서 신화에서 볼 수 있듯이 이상한 괴물 같은 존재가 나타났다 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마태복음 22 23-30절에서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천사들은 사람처럼 시집도 안가고 장가도 안가는 그런 상태라는 것이다. 천사는 사람과 결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들을 타락한 천사 라고 말한다면 예수님의 말씀을 부정하는 것이다.

네피림은 "네팔”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는데, 네팔의 의미는 떨어지다, 넘어지다 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사야 14 12절에서『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여기에서『떨어졌다』는 말이 바로 『네팔(떨어지다)』과 같은 의미의 단어다. 네팔이 네필(네피림)로 파생했으며, 에베소서 2 1절에서『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허물()은 파라피토(곁으로 떨어지다)라는 단어에서 파라토마(떨어지다)라는 단어로 파생되었는데, 즉 죄는 떨어지다 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죄는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진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하나님을 떠난 것이 죄라는 것이다. 히브리서 6 6절에서는『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여기에서 『타락한(파라피토)』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떨어지다 라는 것이다. 이 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다가 타락한 자를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다가 떨어진 자는 하늘로부터 오는 믿음을 얻은 자가 아니라, 자기가 믿는 믿음에 불과한 자가 된다. 네피림은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나, 인간이 되므로 스스로 강한 자(용사)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네피림이 거인(히간테:기간테스:자이언트)이라든가 난폭한 자라고 번역된 것은 오류다. 

인간이 사단의 유혹으로 말미암아 타락한 후 하나님이 창세기 3 15절에 여자의 후손을 약속을 해주신다. 여자의 후손은 약속의 씨다. 구약성경에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표현을 천사들에게는 한 경우가 있지만, 사람에게 그렇게 말한 곳이 없다. 출애굽기 4 22절에『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장자라』여기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아들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택하셨다는 말은 이스라엘 안에 씨의 약속이 있다는 말이다. 씨의 약속이 있는 자를『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의 딸들은 누구인가? 씨의 약속이 없는 사람들이다.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이다.  씨의 약속 안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고 사람의 딸은 약속의 씨가 없으므로 사람의 딸인 것이다. 복음 안에 있는 자와 복음 밖에 있는 자를 대비시킨다.

이스라엘이 이방인과 결혼을 해서 문제가 생긴 것을 느헤미야 13 26절에서 설명하고 있다. 또 신명기 7 3-4절에서 『또 그들과 혼인하지 말찌니 네 딸을 그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 딸로 네 며느리를 삼지 말 것은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로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이방인과 결혼에 대해서 그런 표현이 있다. 하나님이 있는 자들은 하나님이 없는 자들과 결혼하면 안된다 라는 표현들이다. 결국 사람의 딸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율법 속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지 못한 자들인 것이다. 성경은 이들을 영적 간음한 자로 말한다.

오늘날 교회에서도 율법적인 경우가 허다하다. 그 대표적인 것이 절기를 지키는 행위, 안식일 지키는 행위(주일 성수), 십일조를 반드시 해야한다든지, 죄를 날마다 회개하고 예수의 피로 용서받아야 한다든지, 교회 건물을 성전이라고 속이며, 돈을 강요한다든지 하는 등의 것들이 율법주의이다. 그 외에도 인본주의가 성행한다. 하나님도 믿고, 세상의 복도 얻으려고 하는 자들이나 목사들도 있는 것이다. 영지주의는 하나님의 형상을 마치 열심히 노력해서 개선시킬 수 있는 것처럼 말하는 자들이다. 그리고 하나님처럼 되도록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현혹한다.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야지 하나님처럼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하나님과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와 함께 죽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이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과부와 불의한 재판장의 비유

첫번째 돌판과 두번째 돌판

귀신들린 아이를 치료못하는 제자들